레딧 실화
가짜 아기를 안고 있는 집 앞의 낯선 여자

장을 보러 나가려고 문을 열었어.
그런데 바로 앞에 처음 보는 남녀가 서 있었음.
여자는 아기를 안고 계속 “쉿, 쉿” 하며 달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진짜 아기가 아니라 인형이었어.
그때 옆에 있던 남자가 마트까지 태워달라고 했고,
하필 목적지도 내가 가려던 곳이었음.
찝찝해서 거절했더니 남자는 확 표정이 굳었고,
여자는 끝까지 가짜 아기만 안고 있었어.
차에 타서 문을 잠그자 둘은 한동안 쳐다보다가 그냥 사라졌어.
가짜 아기를 안고 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