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 사건
21년 미제 살인사건 이상한 제보가 들어왔다
1999년 제주도. 한 변호사가 자신의 차 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어.
목격자도 CCTV도 없었고 범인은 끝내 잡히지 않았대.
그런데 21년 후 한 남자가 방송 제작진에게 충격적인 제보를 해왔어.
“제가 다른 사람에게 그 변호사를 살해하라고 시켰어요.”
처음엔 허풍인 줄 알았지만, 이야기를 들을수록 점점 이상해졌대.
남자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의 모양을 직접 그렸고, 피해자가 그날 어디를 다녔는지 등
21년 전 사건을 직접 본 사람처럼 너무 자세히 알고 있었어.
결국 경찰은 끝났던 사건을 다시 꺼내 들었고,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어.
그러자 그는 해외로 사라졌고, 결국 캄보디아에서 붙잡혀 제주로 압송됐대.
그런데 이상하지 않아? 21년 동안 아무도 잡지 못했던 사건인데,
이 남자는 왜 스스로 털어놨을까?